도각도각 필기노트

독서기간 : 2024.03.04 ~ 2024.03.11 한줄평 : 밥 먹으면서 처음으로 유튜브보다 책을 읽고 싶었다 독서란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체임을 가장 크게 느끼게 해줬던 책 파친코를 읽을 때만은 그 시대에 살고있는 느낌이었다 후각이나 촉각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러고 싶을 정도로 빠져들어서 읽게 되는 책 일제강점기 때 서민들의 생활을 간접체험할 수 있었다. 이렇게까지 묘사한다고..? 할 정도로 정말 깊숙히.. 당시 살아남았던 사람들은 전부 강하고 단단하다. 3대에 걸쳐 당시 세계관을 상세히 묘사한다. 작가의 통찰력이 대단하다

독서 기간 : 2024.01.18 ~ 2024.02.20 인생의 진리를 탐구하려는 목적으로 길을 나선 싯다르타. 갖가지 방황 끝에 끊임없는 통찰로 진리를 찾아간다. 싯다르타 개인의 영적인 성장과정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자들로 하여금 같이 삶을 통찰하도록 유도한다. 개인의 삶과 더불어 사회에 대한 통찰 또한 하게 된다. 지혜라는 것은 남에게 전달될 수 없다. 싯다르타는 여기저기서 다양한 사람들을 인생의 스승으로 삼고 방황하며 살아왔다. 반대의 인물로 싯다르타의 친구 고빈다가 있다. 세존 고타마의 제자로 들어가 오랜 기간동안 수련했지만 진리를 찾지 못하는 중이다. 어느 한 교리나 사상을 탐구하기 위해 그것에만 집념하는 것보다 오히려 열린 마음으로 다른 것들을 경험하는 것이 지혜로서 쌓일 수 있다는 것이 싯다..

독서기간 : 2024.02.01 인스턴트인줄 알았는데 건강식이었던 책 요즘 블로그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. 부업의 필요성도 이유 중의 하나이다. 그러나 블로그로 수익을 내기란 참 쉽지 않다. 이런 게 고민으로 다가오던 중 어떻게 글을 쓰면 블로그로 돈 벌 수 있을까,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. 책을 읽을수록 블로그를 통한 수익이 아닌, 블로그 글쓰기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되었다. 지금 당장 수익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. 우선 꾸준히 글을 써보자. 꾸준히라는게 참 어렵지만 최대한 노력해볼거다. 요즘 역행자를 비롯해서 읽은 자기계발서들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이 ’읽고 써라‘ 이다. 성공한 사람들은 그 이유가 있을거다. 그 이유를 대놓고 알려주는데 안따라해볼 이유가 없다. 글쓰기를 정말 어려워하는데..

독서기간: 2024.01.28 이 책을 읽으면서 추월차선을 타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. 추월차선에 대한 설명과 예시들을 읽으면서 내 상황에 대입해보았다. 떠오르는 방법은 3가지. 1. 부동산 투자(내지 해외 주식 등의 투자) 2. 블로그를 통한 수익 창출 (파워블로거 ㅋㅋ) 3.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활용한 웹/앱 서비스 개발 이 책에서 직장인을 서행차선에 비유하며 시간의 한계를 받으면서 절대 부를 쌓을 수 없다고는 하지만, 그렇다고 갑자기 멀쩡한 직장을 때려칠 순 없지 않은가? 내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한 그럴 일은 없다. 뭐 이게 내가 추월차선으로 못가는 한계라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일단 당분간은 직장을 그만둘 생각은 전혀 없다. 직장을 다니면서 저축을 통해 시드머니를 모으고 2-3년 ..

독서기간: 2024.01.10 1편 알바생이었던 시현(맞나?)이 쓴 연극의 주인공 독고씨의 배역을 맡은 배우가 2편의 홍금보씨라는 게 밝혀지는 부분에서 1차 소름이 돋았고 일종의 쾌락도 느껴졌다. 세계관이 이렇게 통합될때 너무 짜릿하다. 그리고 거의 마지막 부분에 정신차린 민식씨(편의점 사장이 된 아들)와 그 어머니(1편의 주인공 할머니), 그리고 오점장 아주머니가 연극을 보러가서 눈물을 흘린다고 했을때 나도 같이 울컥했다. 잘 만든 한국 힐링 영화 한 편 보는 느낌이었다. 다른 소설들보다 유달리 정감간 이유는 당연히 배경이 내 모교 대학 근처 청파동이기 때문이다. 청파동, 갈월동, 후암동, 해방촌, 효창공원 등 다 너무나도 익숙한 지명이고 심지어는 굴다리, 까치네, 와플하우스까지 등장한다. 2편 중간에..

[Flutter] Row & Column 위젯 Row: 가로Column: 세로 MainAxisAlignment: 주축CrossAxisAlignment: 반대축 // 디폴트 속성 Row, Column위젯의 주축은 최대 크기를 차지하고 (스크린 전체 폭/너비) 반대축은 최소 크기를 차지한다. (자식 위젯의 크기) MainAxisAlignment 옵션start : 주축의 시작에 정렬한다end : 끝center : 중앙spaceBetween : 주축에서 위젯들 사이에 동일한 간격을 두고 정렬spaceAround : 주축에서 위젯들 주변에 동일한 간격을 두고 정렬spaceEvenly : 주축에서 위젯들 앞뒤 및 사이에 동일한 간격을 두고 정렬 CrossAxisAlignment 옵션startendcenterstre..

Andriod Studio 에서 Open iOS Simulator 를 클릭하면 원래 iOS 시뮬레이터가 실행되어야 한다. 그런데 로 뜨고 시뮬레이터 실행이 안될 때 해결책좌측 상단에 Simulator 라고 뜨는데 시뮬레이터 창은 뜨지 않을 것이다.File > Open Simulator 이 중 iPhone 기종을 선택해주면 된다.

독서기간: 2024.01.13 ~ 2024.01.14경제서적 치고는 굉장히 쉽고 술술 읽히는 책.주인공과 노인의 대화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더 술술 잘 읽힌다.주인공이 파산한 뒤 공원을 서성이다 만난 노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이것저것 알아가고 깨닫는 내용인데 이 과정에서 독자들에게도 그 지식과 깨달음을 주고있다.지금까지 100페이지를 읽고 가장 와닿은 부분은 빚에 관한 내용이었다. 와닿는다기 보단 내 기존 생각을 바꿔준 부분이다. 빚을 지는 것 자체가 부정적이고 해서는 안될 일이며 파산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. 사실 대부분의 사업가가 아닌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 같다. [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 파산하는 원 인이 빚 때문'이라고 생각하지만, 사실은 수중에 '돈이 없어지기..